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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귀농다큐, 살어리랏다』‘가문의 영광, 통영 양식업계의 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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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87
등록일 : 2014.02.11 09:25

KTV 『귀농다큐, 살어리랏다』

‘가문의 영광, 통영 양식업계의 큰손’

2월 13일(목) 밤 8시 방송

 

○…아버지의 전화 한 통…서울 직장생활 접고 ‘고향 통영으로’

○…소규모 가업을 연매출 10억원으로 키워낸 파란만장 도전기

○…20~30대 젊은 귀어 후배들과 일궈가는 통영 양식업의 미래


□ KTV(원장 김관상) 『귀농다큐 살어리랏다』(연출 신혁중)에서는 오는 2월 13일(목) 밤 8시, 서울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 경남 통영으로 내려가 작은 가업이었던 양식업을 이어받아 연매출 10억원 규모로 키워낸 귀어인 김태형 씨를 만나보는 '가문의 영광, 통영 양식업계의 큰손' 편을 방송한다.


경남 통영은 굴과 멍게, 장어, 멸치 등 어종이 풍부해 수협만 해도 7곳이 넘고, 우리나라에서 양식업이 처음 시작된 곳이다. 이처럼 수산업의 역사가 깊은 통영에서 40대의 젊은 나이로 이 지역 양식업계의 '큰손'으로 자리잡은 성공 귀어인이 있으니 그가 바로 김태형 씨(45)다.


서울에서 10년 넘게 직장 생활을 했던 김태형 씨. 하지만 어느날 걸려온 아버지의 전화 한 통으로 그의 인생 항로는 완전히 달라졌다. 평생 굴 양식을 했던 아버지가 은퇴할 나이가 되자 삼대독자인 김 씨가 가업을 이어받아야 할 처지였던 것. 반대가 심했던 아내를 설득하고 귀향을 결정했지만 굴 양식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아무리 성실히 굴을 길러내도 하늘의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고 말았다. 그랬던 김 씨가 통영을 기반으로 거제, 강원도까지 10곳이 넘는 굴?멍게 양식장을 운영하며 적게는 7억원, 많게는 1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성공 귀어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파란만장한 도전기와 성공의 비결을 알아본다.


통영은 수산업의 역사가 깊은 만큼 가업을 잇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20~30대의 젊은 귀어인들이 다른 지역보다 유독 많다. 이들 청년들에게 김태형 씨는 든든한 선배이자 소중한 가르침을 전수해주는 멘토다. 정기적으로 2세 양식업 종사자들과 모임을 가지며 양식업에 관한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내고, 양식업의 노하우뿐 아니라 어촌에서 화합하며 살아가는 법,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 법 등 유익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이날 방송에선 2세 양식업 후배들과 함께 통영 수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김태형 씨의 더불어 사는 삶을 따라가본다.


□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찾는 KTV 『귀농다큐 살어리랏다』는 매주 목요일 밤 8시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신혁중 PD(☎02-3450-2350)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