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정책을 웃음으로 풀어내는 ‘정책개그 패러디쇼’ 첫 방송

○…CF？인기드라마 패러디, 자작곡 즐기다 보면 ‘정책이 머리에 쏙’

○…뉴미디어 시대 발맞춰 TV 방송과 동시에 팟캐스트 서비스 실시

□ KTV(원장 김관상)는 오는 1월 24일(금) 오후 4시 35분, 딱딱한 정부정책을 즐거운 웃음과 함께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신설 프로그램 『패러디팟! 라디오정책쇼』(연출 이찬구)를 첫 방송한다. TV 방송과 함께 KTV 홈페이지, K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팟캐스트의 형태로도 동시에 서비스한다.

□ 『패러디팟! 라디오정책쇼』는 실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딱딱하고 복잡하게만 다가오는 정책을 위트있고 재미있게 소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회당 하나의 정책을 주제로 정해, 스튜디오 토크와 담당 공무원들의 행정개그, 뮤지션이 자작곡에 익살스런 정책 설명을 담는 방송 최초의 '정책개그 패러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뉴미디어 시대에 정책을 단순히 쉽게 전하는 것을 넘어 콩트와 개그를 활용해 재미있게 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진행자와 담당 공무원, SNS 전문가, 뮤지션이 웃음이 깃든 구성으로 정책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공공정보 안내의 새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 이번 주 선 보이는 『패러디팟! 라디오정책쇼』 첫 방송에서는 경기도청 방송을 통해 정책앵커로 소문난 임평순 아나운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문화체육관광부 김윤주 경력관, 광진구청 지적과 공무원들과 함께 올해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도로명주소 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 MC가 직접 찬바람이 몰아치는 한강에서 CF를 패러디해 도로명 주소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라디오 부스처럼 꾸며진 스튜디오에서 토크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유의점과 준비 상태 등에 대해 짚어본다. 또 광진구청 지적과 공무원들이 배우로 출연해 '응답하라 1994'를 패러디한 '응답하라 2014, 장국영이 삼천포로 간 까닭은?'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정보를 유쾌하게 알리는 등 숨겨진 개그열정을 발휘한다. 끝으로 소셜네트워크연구소 구창환 소장과 MC 김윤주 경력관이 SNS 시민여론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경쾌한 토크배틀을 펼친다.

□ 신개념 정책개그 프로그램 KTV 『패러디팟! 라디오정책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6시 35분에 TV 방송과 팟캐스트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