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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대한민국 최초 피겨 챔피언, 홍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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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46
등록일 : 2014.01.22 11:16

KTV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

‘대한민국 최초 피겨 챔피언, 홍용명’

1월 23일(목) 낮 2시 30분 방송

 

○…‘대한민국 1호 피겨여제’ 83세 홍용명 여사의 소치 선전 기원

○…‘은반 위 요정’ 명성의 이면, 척박한 피겨 현실 개척한 뒷얘기

○…20대 초 시범경기 펼친 대한뉴스 흑백영상, 방송 최초로 공개


□ KTV(원장 김관상)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연출 최용석)에서는 오는 1월 23일(목) 낮 2시 30분, 국내 1호 피겨여제와 함께 눈앞으로 다가온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대한민국 최초 피겨 챔피언, 홍용명' 편을 방송한다.


평남 안주에서 태어나 중국 베이징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며 피겨스케이팅을 배운 홍용명 여사는 1948년 전국여자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이다. 당시 여자 피겨 4연패를 달성하면서 최정상에 올랐던 홍 여사는 은퇴 이후 빙상협회에서 후진양성에 온 힘을 쏟은 뒤 현재는 강원도 삼척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다.


□ 올해 나이 83살로 비록 현역은 물론 후진양성에서까지 은퇴한 몸이지만 홍 여사의 한국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사랑은 갈수록 더 깊어지고 있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선수의 우승 순간을 TV로 지켜보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고,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이 울려퍼졌던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 순간에도 누구보다 뜨거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에서는 짧은 치마에 '은반 위의 요정'이라는 명성으로 뭇 남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홍용명 여사가 그 같은 명성과 달리 척박했던 국내 피겨스케이팅계의 현실에 외롭고 힘들어 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놓는다. 아울러 눈앞으로 다가온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제2의 김연아, 제2의 홍용명을 꿈꾸는 피겨 꿈나무들을 바라보는 홍 여사의 남다른 감회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건강을 유지해 어린 후배들을 응원하는 것이 소원”이라는 극진한 후배 사랑, 피겨 사랑에 관해 들어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20대 초반의 젊은 홍용명 여사가 한강 빙상경기장에서 시범경기를 펼치는 대한뉴스 흑백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장년층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 국민 모두의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하는 KTV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정책콘텐츠부 최용석 PD(☎02-3450-2346)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