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보도자료

공공누리 공공제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KTV『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한복, 한류로 세계로 가는 길 - 이영희’

글자확대 글자축소
조회 : 1186
등록일 : 2014.01.23 10:45

KTV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

‘한복, 한류로 세계로 가는 길 - 이영희’

1월 24일(금) 오후 4시 방송

 

○…‘패션한류 전도사’ 이영희에게 듣는 한복 세계화의 외길

○…패션의 중심 파리서 ‘바람의 옷’ 극찬 받은 한복의 맵시

○…한복 알리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우리 옷의 미래가치


□ KTV(원장 김관상)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연출 김우진, 진행 고수웅)에서는 오는 1월 24일(금) 오후 4시, 한 평생 한복의 세계화를 주도하며 '패션한류 전도사'의 길을 걸어온 이영희 디자이너를 만나보는 '한복, 한류로 세계로 가는 길 - 이영희' 편을 방송한다.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선착장에선 '사랑해요 독도'라는 주제로 특별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됐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오직 한복을 알리기 위해 열정을 쏟는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가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바람의 옷'을 테마로 진행된 패션쇼에선 궁중의상과 전통혼례복, 현대한복 등 20여명의 모델들이 디자이너 이영희의 한복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이영희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이영희 한국박물관'을 개관하는 등 평생 우리 옷을 세계에 알려온 '한복 전도사'다. 세계인들에게 한복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1993년, 디자이너 이영희는 당차게 파리로 직접 들어가 한복의 맵시를 선보였다. 놀랍게도 바로 그 다음날, 파리의 유력신문 르몽드지는 한복을 극찬하는 기사를 실었다. 르몽드는 이영희의 한복을 '바람의 옷'이라고 표현했고, 이 때부터 이 표현은 이영희 한복의 열쇠말이자 세계무대에서 한복의 별명처럼 불리기 시작했다.


디자이너 이영희는 한복의 힘은 곧 색깔이며, 그 가운데서도 서양의 패션과 달리 '회색'이 근원이라고 말한다. “한복의 모든 스타일과 우아한 멋은 색깔에서 옵니다. 그런데 이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색, 바로 회색이 있기 때문입니다. 회색은 모든 것을 융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주색 저고리에 회색 치마를 입으면 저고리를 빛나게 해 주고, 녹색 저고리에 먹자주색 치마를 입었을 경우에 강한 두 색을 묶어주는 것이 또한 회색 고름입니다.”


이날 방송에선 디자이너 이영희가 걸어온 '한복 전도사'의 길을 돌아보고, 우리 옷 한복의 세계성과 미래가치를 들어본다. 아울러 한복을 편하게 입는 방법, 법도 있게 입는 방법 등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실용적인 이야기도 들려준다.


□ 대한민국 역사의 영상기록인 대한뉴스 속 주인공과 함께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김우진 PD(☎02-3450-2247)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