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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치매의 근본적 관리, 정부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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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84
등록일 : 2013.12.03 10:36

KTV 『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

’치매의 근본적 관리, 정부가 나섰다’

12월 4일(수) 낮 2시 30분 방송

 

○…암과 함께 우리 국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양대 질환 ‘치매’

○…치매예측 뇌지도 구축?조기진단 서비스 연구개발 본격화

○…각 자치구 치매지원센터 검진?예방?치료 활동 현장점검

 

□ KTV(원장 김관상)『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에서는 오는 12월 4일(수) 낮 2시 30분, 암과 함께 우리 국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양대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의 예방과 진료, 정부 지원을 알아보고 2017년부터 실시되는 대국민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를 소개하는 『치매의 근본적 관리, 정부가 나섰다』 편을 방송한다.


보건복지부의 집계를 보면 국내의 65세 이상 치매인구는 2008년 42만1천명에서 지난해 53만4천명으로 늘어났다. 65세 이상 전체 인구 대비 치매 유병률 역시 8.4%에서 9.1%로 늘어, 치매 발병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치매는 특히 장기간 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유지치료만 하더라도 최소 10년 이상 간병을 해야 하고, 2010년 기준 소요 비용도 310만원으로, 관절염 40만원, 고혈압 43만원, 당뇨 59만원, 뇌혈관 204만원 등 다른 5대 만성질환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정부가 '치매 예측 뇌지도' 구축과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 실시'를 위한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치매 조기진단 사업은 뇌 영상 장비를 활용해 한국인 표준 치매 예측 뇌지도를 구축하고 체액 기반 치매 조기진단 바이오 마커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올해부터 관련 연구에 시범 착수해 오는 2017년까지 앞으로 5년간 약 250~3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TV 『치매의 근본적 관리, 정부가 나섰다』에서는 이번 정책의 연구팀으로 선정된 서울대 이동영 박사를 만나 뇌지도 구축의 필요성과 계획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 이날 방송에서는 또 현재 각 자치구에 있는 치매지원센터를 찾아가 치매 검진과 예방, 치료를 위해 펼치고 있는 활동들을 살펴본다.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악화 방지는 물론 치매 예방 등록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 고위험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점검한다.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과 아울러, 환자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각종 교육과 상담 활동은 무엇이 있는지도 자세히 알아본다.


□ 12월 24일(수) 『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에서는 치매 관련 내용 외에도, 데이터 통합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정부행정,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실태와 예방법도 함께 방송된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김진웅 PD(☎02-3450-2257)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