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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특별기획 창조경제 밑거름 ‘요즈마 펀드’ -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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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19
등록일 : 2013.10.22 10:03

KTV 특별기획

창조경제 밑거름 ‘요즈마 펀드’

-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에게 듣는다

10월 23일(수) 오후 2시 5분 방송

 

○…이스라엘 창조경제의 밑거름, 벤처들의 요람인 ‘요즈마 펀드’

○…에후드 이스라엘 전 총리, ‘요즈마 펀드’와 창조경제를 말하다

○…“한국 창조경제 추진 깊은 인상이스라엘과 머리를 맞대자”

 

□ KTV(원장 김관상)는 10월 23일(수) 낮 2시 5분에 특별기획 『창조경제 밑거름 '요즈마 펀드' -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에게 듣는다』를 방송한다.


□ 최근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의 '요즈마 펀드'. 우리 정부도 지난 4월 요즈마 펀드를 벤치마킹한 성장사다리펀드(가칭)를 연내에 출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창조경제 실현의 밑거름으로 여겨지고 있는 요즈마 펀드를 KTV 표윤신 기자의 진행으로 이스라엘의 에후드 올메르트 전 총리와의 대담을 통해 들어보고, 대한민국 창조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해 본다.


'요즈마'는 히브리어로 '창의ㆍ독창ㆍ창업' 등과 같은 뜻을 가진 단어로, 요즈마 펀드는 벤처캐피털에 자금을 대주는 역할을 하는 펀드다. 이스라엘 정부가 1993년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요즈마 펀드를 출범시켜, 정부(40%)와 민간(60%)이 리스크를 부담하되 수익이 발생하면 민간기업이 정부 지분을 인수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1997년 민영화된 이 펀드는 이스라엘 벤처캐피털 산업 기반과 스타트업 창업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초기 1억 달러에서 출발해 2013년 현재 규모가 40억 달러 수준에 이르고 있다.


□ 에후드 올메르트 전 총리는 이번 대담에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추구한다는 것이 정말 인상 깊다”면서, “창조경제는 비단 산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공동체 사회를 이끌 수 있는 좋은 목표”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 정부가 젊은이들에게 해주어야 할 것은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전에는 해보지 않았던 것을 시도해 보도록 격려를 하는 것”이라면서, “이스라엘은 창조경제에 대해 한국과 함께 머리를 맞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 이스라엘의 제12대 총리 겸 카디마당의 당수(7선 의원)를 지낸 에후드 올메르트는, 1973년에 28세의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보건부장관, 예루살렘시장, 부총리 등을 거쳐 2006년 총리가 되었다. 총리가 된 뒤에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의 평화협상을 추진했으며, 이스라엘 벤처투자의 대명사인 요즈마 펀드를 적극 추진하면서 창조경제의 실현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보도부 이영호 PD(☎02-3450-223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