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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인문학 열전』[개천절 특집] 단군신화로 읽는 한민족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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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58
등록일 : 2013.10.02 14:44

KTV 『인문학 열전』

[개천절 특집] 단군신화로 읽는 한민족의 정체성

10월 3일(목) 오후 4시 5분 방송

 

이번 주 목요일 오후 4시 5분 KTV 『인문학 열전』에서는 개천절 4345주년을 기념하여 이기동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 교수와 함께 ‘단군신화로 읽는 한민족의 정체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이기동 교수는 시민들에게 동양 철학의 지혜를 전하고자 강좌와 다양한 저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원전 2,333년(戊辰年) 10월 3일은 단군조선이 건국된 날로, 우리나라는 이날을 기리기 위해 개천절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에 KTV 『인문학 열전』에서는 『논어에서 얻는 지혜』, 『동양 삼국의 주자학』등의 저서를 펴낸바 있는 성균관대 이기동 교수를 초대하여 우리나라 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 이날 방송에서는 이기동 교수의 저서 『한마음의 나라 한국』을 중심으로, 우리민족의 정체성에 대하여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기동 교수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정체성을 설명하면서, 한국은 인(仁)의 문화를, 중국과 일본은 지(知)의 문화를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하나라고 여겨서 의리와 마음을 중요시하는데, 이는 단군신화와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한마음'이란 하늘의 마음이자 하나 된 마음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선인의 이야기인 ‘단군신화’에 우리 민족의 정서와 삶의 방식이 집약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내면의 가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단군신화의 상징이며, 이를 토대로 내면의 가치를 쌓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TV 『인문학 열전』은 인문학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前정동극장장이자 경기도 문화의 전당 사장을 역임한 홍사종 미래상상연구소 대표가 진행을 맡고 있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김진웅 PD(☎02-3450-225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