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대국민 플래시 몹』 행사 개최 행복한 오천만 난장, 사랑해♥대한민국 10월 3일(목) 오후 2시,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 KTV(원장 김관상)는 오는 10월 3일, 개천절 4345주년을 맞이하여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초대형 플래시 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악과 댄스의 만남으로 유명한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를 비롯해, 마임이스트 현대철과 하트 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 플래시 몹(flash mob)이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한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을 정한 후 약속된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2003년부터 세계적으로 유행한 플래시 몹은, 초기에는 무의미한 행동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익명의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얻고 있다. 특히나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유쾌한 ‘공연’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붐이 일고 있다.

□ KTV는 개천절을 맞이해 플래시 몹에 “대한민국을 뜨겁게 사랑하자”라는 특정한 의미를 담아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오천만 난장’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KTV의 기획에 기꺼이 뜻을 모은 대학생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재능 기부형태로 참여하여 한 달 간 열정적으로 준비한 공연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화합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자”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을 향해 외치는 함성 -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제안합니다!

□ 오는 10월 3일(목) 오후 2시부터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에서 펼쳐지는 KTV 플래시 몹 『사랑해 ♥ 대한민국』은 이념과 세대, 사회, 지역 갈등을 넘어선 국민대통합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각계각층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임과 오케스트라의 향연은 물론 국악과 댄스의 만남이 준비된다.

  

□ 먼저 오프닝 공연은 마임이스트 현대철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들은 광대 복장과 분장을 하고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가 협연하는 ‘넬라 판타지아’ 연주에 맞춰 생동감 넘치는 율동을 선사한다. 아울러 행사에 모인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 한편 오프닝 공연의 연주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 챔버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2007년에 창단한 하트 챔버 오케스트라는 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수많은 언론의 조명을 받았고,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또한 평창동계 올림픽 등 국내외 행사 초청 공연은 물론 2011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 공연에서는 4번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실력파 연주자들이다.

□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계의 젊은 간판스타 박애리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이다. 2011년 2월에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은, 이후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합동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통민요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이날 팝핀현준 부부는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아리랑’을 더욱 발전시켜서 무대에 오른다. 팝핀현준과 비보이 크루 15명은 국악인 박애리의 창에 맞춰 국악과 댄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이른바 ‘퓨전 아리랑’의 완성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아주대 글리 합창단의 힘찬 울림과 함께 시민들 오백여명이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로 열정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 KTV는 이번 행사가 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알리는 ‘오픈 플래시 몹’인 만큼,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찬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플래시 몹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진콘테스트 대회를 진행하는데,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서 소감문과 함께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금상 50만 원 등 총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온라인 이벤트 안내 ☞ http://blog.naver.com/ktv520/195985268)

□ 오케스트라와 가수, 합창단, 군무 그리고 희망을 품은 국민들이 함께하는 KTV 플래시 몹 『사랑해 ♥ 대한민국』은,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긍정의 힘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펼쳐내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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