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KTV ？국악 콘서트 울림？에서는 지난 9월 25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국악콘서트 ‘다담’>을 녹화 방송한다. 이번 콘서트는 ‘가을, 힐링의 계절’을 주제로,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와 행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 올해로 4년째 접어든 <국악콘서트 ‘다담’>은 문화 예술계에서 활동하는 명사를 초청해 진솔한 삶의 얘기를 나누면서, 이야기 사이마다 국악 연주를 곁들이는 국립국악원의 국악 브랜드 콘서트이다. 이에 KTV에서는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청자를 위해 <국악콘서트 ‘다담’>의 공연실황을 ？국악 콘서트 울림？을 통하여 수시로 방송하고 있다.

□ 이번 주 이야기 손님인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는, 우리나라에 뇌과학을 대중화시킨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전까지 실체가 없다고 여겨진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계에 소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자유 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을 맡고 있는 이시형 박사로부터 행복이란 무엇인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등을 들어본다.

□ 한편 10명의 남성 연주자로 구성된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그동안 꾸준한 공연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에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연주 팀이다. 이날 공연에는 젊음의 끼와 발랄함을 가지고 판소리 “제비노정기”를 재해석한 “재비는 어디로 갔을까?”를 다양한 음색과 음악적 효과로 풀어낸다.

□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TV에서 만나는 명품 국악공연 KTV ？국악 콘서트 울림？은 국악의 세계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중계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