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보도자료

공공누리 공공제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KTV 현장다큐『문화행복시대』- 거리의 시인, 택시기사 김상현

글자확대 글자축소
조회 : 1041
등록일 : 2013.10.16 10:04

KTV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

거리의 시인, 택시기사 김상현

10월 17일(목) 오후 2시 30분 방송

 

○…3권의 시집 내고 거리에서 노래공연 하는 ‘운전하는 음유시인’

○…과자 따먹기?제기 차기 기억하시나요 ‘추억의 7080 가을 운동회’

○…버려진 물건들 새 생명 얻어 거듭나다 ‘업사이클링의 모든 것’

 

□ KTV(원장 김관상)는 매주 목요일 2시 30분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조명하는 KTV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정신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 이번 주 <문화 열전>에서는 거리의 시인, 택시기사 김상현 씨를 소개한다. 택시 운전 경력 20년, 김 씨의 운전 인생에 핸들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시와 노래다. 젊은 시절 가난 때문에 배우지 못한 한을 풀기 위해 써내려간 시가 어느덧 김 씨를 3권의 시집을 낸 시인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제는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시상(詩想)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김 씨다.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주옥같은 시들과 함께, 사람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김상현 씨의 거리 노래공연 현장을 소개한다.


□ 두 번째 코너 <문화 현장, 지금 그곳엔>에서는 지난 주말 울산에서 열린 ‘2013 추억의 가실(가을) 운동회’ 현장을 화면에 담았다. 70~80년대 개별 학교를 넘어 마을 전체의 가장 큰 잔치 중 하나였던 가을 운동회. 과자 따먹기, 제기 차기 등 추억 속 운동회 경기들은 물론 고고장, 추억의 교실, 복고 의상 선발대회 등 그 시절의 문화를 고스란히 재현한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생생하게 펼쳐진다. 세대 간, 주민 간 이해와 화합의 장이 된 울산의 ‘2013 추억의 가실 운동회’를 통해, 7080 세대가 느끼는 운동회의 아련한 향수와 그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본다.


□ 마지막 코너 <문화+>에서는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의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업사이클링. 버려진 현수막을 수거해 에코백, 주머니 화분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우체국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등을 통해,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환경과 지구를 살리는 이 사업이 어떤 유무형의 경제적?문화적 효과를 가져다주는지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든 다양하고 건강한 문화를 통해 우리 정신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 모두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전달하는 KTV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는 오는 10월 17일(목) 오후 2시 30분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최용석 PD(☎02-3450-234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