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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특집 플래시몹 다큐 '사랑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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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883
등록일 : 2013.10.18 14:06

KTV 특집

플래시몹 다큐 ‘사랑해 대한민국’

10월 19일(토) 밤 10시 방송

 

○…백인백색의 문화예술인들이 ‘나라사랑’ 기치로 한데 모였다

○…출연자 100여명, 총 참여인원 1천여명이 일궈낸 초대형 플래시몹

○…좌충우돌 난관을 딛고 공연과 플래시몹의 행복한 만남을 이루다

○…세상 하나뿐인 ‘어울림의 무대’, 그 눈물겨운 준비 과정 공개

 

□ KTV(원장 김관상)는 10월 19일(토) 밤 10시에 특집 플래시몹 다큐 '사랑해 대한민국'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개천절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결합돼 진행된 초대형 플래시몹 행사의 준비 과정을 밀착 취재해, 2013년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다.


   ※플래시몹: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정한 날짜ㆍ시간ㆍ장소를 정해 모인 다음, 약속된 행동을 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흩어지는 모임이나 행위


□ KTV는 개천절인 지난 10월 3일에 맞추어 지쳐 있는 5천만 국민 모두에게 파이팅을 제안하며 함께 희망을 되찾자는 취지로 대규모 플래시몹 '사랑해 대한민국'을 기획하고, 막바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8월 말부터 행사를 함께 할 대학생들과 문화예술인들을 섭외하기 시작했다. 기획 취지에 기꺼이 동의하며 합류한 공연팀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챔버 오케스트라, 마임이스트 현대철, 국악인 박애리, 팝핀현준과 비보이들, 국학원 청년단, 아주대학교 글리합창단 등 총 118명이었고, 총 참여 인원은 1천여명으로 추산된다.


□ 멋진 취지에 공감해 힘찬 시작을 알렸지만,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한 달간 호흡을 맞추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싶더니, 급기야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도 숱하게 터져 나왔다. 악보를 모두 외워야 하는 시각장애인 연주자는 몇 배의 준비 시간이 필요했고, 무대 경험이 전혀 없는 합창단원 일부는 참가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가 하면, 심지어 행사를 보름 앞두고 장소까지 변경되는 등 모두의 애간장을 녹이는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 결과, 장르를 뛰어넘는 퓨전 공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플래시몹과 공연 형식의 결합 등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새롭고 강렬한 플래시몹이 완성됐다. 


□ KTV 특집 플래시몹 다큐 '사랑해 대한민국'에서는 오직 '대한민국을 뜨겁게 사랑하자'는 나라사랑의 기치 하나로 모여든 각양각색의 그들이, 좌충우돌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용광로와도 같은 행사를 일궈내기까지의 생생한 뒷이야기가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방송된다. 실수와 좌절을 딛고 어울림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유쾌하면서도 눈물겨운 준비 과정은, 깊어가는 가을 밤 시청자들에게 백인백색의 국민들이 어떻게 나라사랑의 기치 아래 하나가 될 수 있는지를 웅변하는 힘찬 울림이 될 것이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정책콘텐츠부 이승진 PD(☎02-3450-226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