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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광복절 특집(제 68주년 광복절 경축식, 인문학 열전 - 청년 시인 윤동주의 슬픈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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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32
등록일 : 2013.08.14 16:32

KTV 광복절 특집

제 68주년 광복절 경축식

8월 15일(목) 오전 10시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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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열전 - 청년 시인 윤동주의 슬픈 천명

8월 15일(목) 오후 4시 5분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일을 맞이하여 특별 생방송 <광복절 경축식>을 중계한다. 또한 광복절 특집 <인문학 열전>에서는, 장석주 작가가 출연하여 윤동주 시인의 문학세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별생방송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 8월 15일(목) 오전 10시

  - KTV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의 현장 행사와 대통령 경축사를 생중계한다. 또한 진창수 세종연구소 국제정치경제연구실장 겸 일본연구센터장과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정군기 시사평론가와의 대담을 통해 ‘새로운 변화,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 하에 하반기 국정운영의 방향을 짚어본다.


인문학 열전 ?슬픈 천명, 청년시인 윤동주를 만나다? 8월 15일(목) 오후 4시 5분

  - 우리시대 지식인과 함께 인문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찰의 시간을 갖는 <인문학 열전>에서는 광복절 특집 ‘윤동주 시인’편을 방송한다. 초대 손님은 시인, 소설가, 문학비평가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글쓰기 활동을 해 온 장석주 작가이다.


  - 장석주 작가는 스무 살에 시인으로 등단한 이후, 출판기획자와 방송진행자, 대학교수 그리고 소설가와 북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마흔의 서재>, <철학자의 사물들> 등의 저서를 통해 일상의 지혜를 제시한 작가이다. 이날 방송에서 장석주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윤동주의 부끄러움‘을 화두로 삼아서 내면을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석주 작가는 윤동주 시인을 ‘비운의 인물’이라고 하면서, 만주 간도 명동촌에서 출생해 29살에 생을 마감하면서 신화로 다시 태어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통 받는 조국의 현실에 번뇌하며 내면을 성찰하는 시를 쓰게 된 윤동주 시인은, 암흑의 시대에 빛을 찾아가는 숭고한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 한편 윤동주 시인의 시가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하여,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바랐던 청년 윤동주의 순정한 마음이 우리들을 정화시킨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부끄러움을 만드는 물질에 대한 탐욕과 이기주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함께 사는 삶의 가치, 즉 이타주의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TV에서 광복절 특집으로 마련한 <광복절 경축식> 생방송과 <인문학 열전-슬픈 천명, 청년시인 윤동주를 만나다(장석주 시인)>편은 시청자들에게 뜻 깊은 광복절을 맞이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김진웅 PD(☎02-3450-225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