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지난 2월부터 우리나라 주요 행사와 국가 제정일 등을 기념하고자 전국 지역 민방에서 제작한 특별기획 시리즈 『대한민국을 기념하다』를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ABN 아름방송에서 제작한 『人 in 그린시티』를 방송한다.

□ 환경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할 유산이고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보물이다. 때문에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환경과 보존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그렇지만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환경은 파괴되고 있다. 이에 본 프로그램에서는 급변하는 도심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고,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 성남시를 찾아 그곳의 환경유산과 시민들의 자연친화적 삶을 조명한다.

□ 이날 방송에서는 산업혁명 이후 갑작스런 발전에 따른 환경폐해는 무엇이 있었는지 알아본다. 또한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성남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들과 함께 실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과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덧붙여 우리나라 성남시의 생태적인 특징과 문제점을 짚어보면서,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실행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 오늘날 핵심코드 중 하나는 ‘환경’이다. 갑작스런 인구증가, 고도산업의 부산물 그리고 한정된 토지로 인한 전세계적인 오염과 빈곤도 모두 환경에 해당된다. 하지만 이제는 환경을 되살릴 때인 것이다. 이에 본 프로그램에서는 균형을 잃어 파괴되어 가고 있는 생태계 현황과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본 후, 도시의 개인들이 추진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안을 알아본다.

□ 한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래형 도시 성남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둘러보고 환경 보존법을 생각해본다. 이곳은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생태지도(Biotop map)를 완성하면서, 시 전체의 환경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덕분에 환경부에서 지정한 그린시티 중 한곳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에 성남의 남한산성, 청계산, 탄천으로 이어지는 생태적 줄기와 특징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자연환경 보호와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알아본다.

□ 도심 속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현대인들에게 환경보존의 당위성을 전달하고자 기획한 KTV 특별기획 시리즈 『대한민국을 기념하다 - 人 in 그린시티』는 6월 5일(수) 오후 3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