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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국가 브랜드의 시작, 한국 체육의 발전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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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05
등록일 : 2013.06.05 13:41

『KTV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

국가 브랜드의 시작, 한국 체육의 발전史

- 박종길 2차관이 밝히는 서울 올림픽 유치 비화 -

6월 7일(금) 오후 4시 방송

 

□ KTV(원장 김관상)는 우리나라 역사를 영상으로 기록한 대한늬우스의 주인공을 초대해 ‘그때 그 시절’을 되돌아보는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이하 ‘그때 그 사람’)』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사격 국가대표 출신의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초대, 국가 브랜드에 크게 기여한 한국 체육 발전사를 이야기하면서 서울 올림픽 유치 비화를 밝힌다.

  

□ 박종길 2차관은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비롯해 78년 방콕, 82년 뉴델리 그리고 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사격종목으로 3연패를 기록한 국가대표 출신이다. 이후 광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면서 국가대표 사격팀과 태릉 선수촌장을 맡았으며, 특히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선수단 총감독을 맡아 한국이 종합 5위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 이번 주 『그때 그 사람』에서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주무부처 차관에 임명된 박종길 2차관과 함께 국가 브랜드에 기여한 우리나라 체육 발전사를 짚어본다. 이를 위해 대한뉴스 자료 화면을 중심으로, 사격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활동을 회고하면서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유치하게 된 계기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국가 브랜드의 계기를 마련한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중심으로 이전과 이후의 우리나라 체육 발전사를 알아본다. 당시 서울 올림픽은 우리나라의 발전된 모습을 세계에 널리 알리면서 국민들의 자부심과 국격 상승, 경제적 가치를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KTV 『그때 그 사람』에서는 서울 올림픽을 준비했던 당시의 비화를 소개하면서 종합운동장과 올림픽 공원, 올림픽 개회식과 성화 봉송 등의 자료를 공개한다.


특히 박종길 2차관은, 우리나라가 올림픽을 유치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사격 종목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당시 박종규 대한체육회장이 단일종목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서울 개최(1978년)를 주도하면서, 사마란치 위원장을 비롯한 IOC 위원들의 의식을 바꿔놓게 된다. 이에 박정희 대통령은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성공에 고무되어 1979년 2월부터 우리나라의 올림픽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고, 이를 단초로 1981년에 ‘바덴바덴의 기적’을 통해 올림픽 국가로 선정된 것이다.


이밖에도 박종길 2차관은 선수단 총감독으로 참여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언급하면서 “1948년 런던 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이후, 64년이 흐른 뒤 역대 원정 대회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차지하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이때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떨칠 수 있었다”며 당시 올림픽의 성과와 의미를 밝혔다.


□ 한편 현재 진행 중인 2018년 평창 올림픽 준비과정과 체육정책, 스포츠와 관련된 고용 창출 등 우리나라 체육의 미래를 이야기한 박종길 2차관은 “한국체육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대한뉴스가 이처럼 잘 보전되어 있는 것에 놀랐다”면서 KTV가 국가 영상기록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해주기를 당부하면서 녹화를 마쳤다.


국민행복과 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스포츠와 행복을 화두로 삼겠다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의 만남은 이번 주 금요일 오후 4시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한국 체육 발전과 국가 브랜드』편에서 시청할 수 있다.  끝.


* 방송시간

1. 본방송 : 6월 7일(금) 오후 4시


2. 재방송 : 6월 8일(토) 오전 9시 10분 / - 6월 9일(일) 밤 10시 / - 6월 11일(화) 새벽 2시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김우진 PD(☎02-3450-22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