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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다큐멘터리 희망』몽골을 심어주는 다문화 가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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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72
등록일 : 2013.06.11 09:14

KTV 『다큐멘터리 희망』

몽골을 심어주는 다문화 가정 선생님

6월 12일(수) 오후 2시 30분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망찬 세상 이야기를 전하는 3人 3色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희망』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몽골인 부렝토야와 청소년을 돌보는 유낙준 신부, 다양한 예술분야를 펼치고 있는 지체장애인 주영숙씨를 만나본다.

  

□ 이날 방송의 첫 번째 주인공은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아이들에게 몽골문화를 심어주는 부렝토야(28세)이다. 2006년 몽골에서 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땅을 밟은 부렝토야씨는, 고향을 떠나온 몽골 아이들이 핏줄과 고향을 잊지 않도록 틈틈이 학용품이나 쌀 등을 나눠주면서 모국어인 몽골 언어를 가르쳐주고 있다.


- 이날 방송에서는 몽골 아이들뿐만 아니라 한국 어린이들에게도 몽골의 문화를 가르쳐주는 부렝토야씨를 만나본다. 또한 언어뿐만 아니라 몽골 전통무용단 ‘꺼마를’의 부회장으로 다양한 몽골춤 공연을 펼치는 부렝토야씨의 특별한 꿈을 소개한다.


□ 두 번째 코너에서는 성공회 대전 나눔의 집 원장 유낙준 신부(53)를 찾아간다. 1997년 가출청소년센터를 대전 성남동에 개설하고 15년 동안 10대들과 고락을 나누고 있는 유낙준 신부는, 또한 청소년아웃리치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빛이 되어주고 있다.


□ 세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릴 때 소아마비로 장애를 겪었지만, 환갑이 넘은 나이에 경기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박사모를 쓴 주영숙(65)씨를 만난다. 그녀는 문학뿐만 아니라 동양화, 자수, 도예 등의 다양한 예술분야를 넘나들고 있단다. 예술은 힐링과 치유의 소중한 수단이라고 말하는 주영숙씨의 예술공간 ‘난정뜨락’을 찾아 예술로 장애를 이겨나가는 삶을 조명한다.


우리 이웃들이 펼치는 작은 나눔을 통해 희망의 세계를 그려가는 『KTV 다큐멘터리 희망-몽골의 다문화 선생님』 외 두 가지 이야기는 이번 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김우진 PD(☎02-3450-22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