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새봄의 기운과 함께,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이 3월 셋째 주부터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KTV는 이번 개편에서 취업난 속에 좌표를 잃고 헤매는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의지를 북돋아주고 중장년층에겐 추억과 향수를 되살리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희망 도전, 청년 365℃』 - 3월 23일(수) 첫 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희망 도전, 청년 365℃』(연출 김진웅)에서는 도전의지와 개척정신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고군분투 성공기를 통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의 돌파구를 찾는다.

23일 방송되는 첫 회 ‘한국으로 이끄는 작은 창의 힘’ 편에선 서른한 살의 나이에 세 번째 창업에 도전장을 던진 애스크컬처 홍선기 대표를 만나본다. 애스크컬처는 ‘방문자가 직접 요청(ask)하는 현지 주민과의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높은 매출을 올린 데 이어 곧 미국법인 설립을 통한 실리콘밸리 진출을 앞두고 있다.

● 『소인국』 - 3월 24일(목) 아프리카TV 첫 방송

24일 낮 3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첫 방송을 내보내는 『소인국(소통하는 인터뷰 방송국)』(연출 이학재)은 KTV 방송 프로그램 최초로 선보이는 1인 미디어 형식의 인터넷 생방송이다. BJ(1인 방송 진행자)로 나선 이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매주 한 명씩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멘토들이 청년들과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다.

첫 회에선 여성 과학도로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최초의 여성 회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이 출연해 청년들과 마음의 벽 허물기에 나선다.

● 『공감 토크 대세다』 - 3월 26일(토) 첫 방송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20분에 시청자를 찾아가는 『공감 토크 대세다』(연출 이승진)에서는 해방 이후 49년 동안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에 만났던 ‘대한뉴스’와 1960~80년대 한국문화 홍보를 위해 총 2,800여 편이 제작된 ‘문화영화’를 매개로 이야기 보따리를 펼친다.

KBS ‘개크콘서트’, MBC ‘개그야’ 등에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최국이 진행을 맡고, 개그우먼 임지현, 성우 도용구, 아역배우 강주은 등이 가세해 추억과 향수를 나누고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대한뉴스’와 ‘문화영화’ 중 방송에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미공개 영상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주간 정책 돋보기』 - 3월 25일(금) 첫 방송

25일 낮 1시에 첫 선을 보이는 『주간 정책 돋보기』(연출 장욱진)에서는 한 주간 뉴스를 통해 소개됐던 정부 정책 중 주간 베스트 정책과 생생한 취재현장, 취재 후의 이야기 등을 들어보고, 실생활에 도움 되는 정책 활용 방법을 공유한다.

● 『TV 국민장터, 슈퍼 푸드를 찾아라!』 - 4월 6일(수) 첫 방송

4월 6일 낮 5시 50분 첫 방송을 내보내는 『TV 국민장터, 슈퍼 푸드를 찾아라!』(연출 김우진)는 전국 각지의 지역 특산물과 대표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백세시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차세대 ‘슈퍼 푸드’를 찾는 여정을 시청자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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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기획편성부 김승훈 팀장(☎044-204-811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