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0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수르길 가스전 개발과 나보이 공항 현대화사업 등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13일에는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이자리에서 발하쉬 석탄화력 발전소사업과 잠빌광구 탐사사업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방침입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이번 중앙아시아 2개국 방문은 올해 초 발표한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구체화한 것으로 우리의 대 중앙아시아 외교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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