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에서 과거에 국토개발은 환경파괴라고 생각했지만, 오늘날은 녹색성장 틀 내에서 친환경적으로 개발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4대강 사업은 내년 1년이면 거의 끝나고 상반기면 윤곽이 나올 것이라며 완성된 이후의 모습을 모면, 반대했던 사람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4대강 사업이 되면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산개조의 꿈이 이뤄지는 것이고, 그러한 꿈에 도전하는 긍지를 갖고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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