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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이후 중국 지도부의 움직임에 대해 중국을 신뢰할 만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안보자문단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중국의 행보는 부정적이지 않았다며 중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신뢰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한중 관계를 잘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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