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수교 3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스리랑카가 오는 2016년까지 추진중인 10개년 국가개발계획의 고속도로 등 인프라 건설과 전력 에너지확충 사업 등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등을 논의했으며,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전력？에너지 협력 양해각서와 정보화협력？개발협력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습니다.

앙측은 또 스리랑카의 농촌지역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 경험을 전수해 나가기로 했으며 고용허가제를 통해 스리랑카 근로자의 국내 취업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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