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것도 모자라 가출한 여중생을 성폭행까지 한 일진회 중학생 등 2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갈취·공갈·성폭력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여주 모 중학교 3학년 A군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같은 학교 후배들을 상대로 61차례에 걸쳐 260만 원의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학교 인근 야산 등에서 폭행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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