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의 한 교회 사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삼 남매는 목사인 아버지의 가혹행위로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감기에 걸린 삼남매에게 잡귀가 붙어 몰아내야한다며 허리띠와 파리채로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박 모씨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2009년 3월 전남 진도에서 보성으로 이사와 단층 기와구조 건물을 빌려 교회를 세우고 전도활동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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