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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배 이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월부터 이달 17일까지 코스닥 상장법인들의 건설업종 단일판매와 공급계약은, 지난해 8천억원 수준에서 올해 3조3천84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체 수출 관련 계약총액을 업종별로 볼 때 건설업종에 이어 IT와 금속, 운송장비부품
등의 순으로 높은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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