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 금강산호텔에서 적십자회담 이틀째 회의를 열고 추석 이산가족상봉 일정과 형식에 대한 이견을 구체적으로 조율합니다.
남북은 회담 첫날인 어제 전체회의 기조발언을 통해 남북 교차 방문단의 규모를 각각 100명으로 하는 데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상봉 시기와 관련해서는 우리측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각각 남북이 방문단을 보내는
안을 제시했고, 북측은 추석 연휴기간을 일부 포함해 방문단을 보내자고 제안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