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재개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오늘 2차 상봉단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남측 상봉단 429명은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3일의 상봉 일정을 마친 뒤 오늘 오후 동해선 육로를 통해 귀환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엿새동안 진행된 추석 상봉행사에는 남북 이산가족 85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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