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제8차 남북 적십자회담 마지막 날인 12일 남북 대표단은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 그리고 이산상봉 정례화 등 현안에 대한 이견 조율을 계속했습니다.
남측은 북측에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 해결방안과, 매년 6회 대면 상봉 등 이산상봉 정례화를 제안했지만 북측은 `기존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측은 영상편지 교환을 제의하면서 지난 2004년 남북 적십자 대표 간에 합의된 인도주의 분야 협력사업 추진을 강조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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