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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산업별 취업계수 중장기 전망
15년 뒤에는 일자리 증가율이 지금의 1/3 이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노동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69개 산업별 생산. 취업계수 중장기 전망에 따르면 경제 성장률이 5%를 유지해도 2020년에는 일자리 증가율이 지금의 3/1 이하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 산업의 실질 국내총생산 1억원당 취업자수를 의미하는 취업계수는 1980년부터 꾸준히 낮아져 2020년에는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업자수 연평균 증가율도 2020년에는 지금의 1/3 이하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별로보면 전자부품과 조선, 통신 등의 경우 고성장에 고용확대 효과도 크지만, 섬유의류, 농림어업, 가전기기, 반도체 등은 성장률과 취업자 증가율이 모두 평균을 밑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고용이 감소되는 부문에서 고용 증가가 빠른 부문으로 취업자의 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직업훈련체계를 강화키로 했습니다.

또, 인력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장.단기 인력양성 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