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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위기설로 불안감에 휩싸였던 국내 외환.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와 환율 모두 안정세를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금융위원회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Q> 주식시장과 환율이 모두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구요?

A> 그렇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시 현재 지난주 종가보다 60 포인트 이상 오른 1471.1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가 급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30원 가량 하락한 1080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안정세는 최근 글로벌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미 미국 정부는 부실 모기지 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을 정상화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2천억 달러의 공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Q> 당초 위기설의 근거였던 외국인 보유 채권의 만기 집중 문제는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A> 네, 9월 금융위기설을 부추겼던 외국인 보유 채권의 만기 집중은, 상환에 문제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또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이 재투자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는 것도 시장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도 오늘 금융위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금융기관의 유동성도 풍부한 만큼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또, 9일과 10일 국고채 만기일이 지나면 실체없이 떠돌던 위기설은 잦아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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