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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생학습중심대학 7개교 선정

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다고 하죠.

그래서 평생학습이라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교육과학기술부가 처음으로 전국 7개 대학을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해 이웃 주민들의 교육요구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총 7억 원을 지원해 처음 실시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7개교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대학은 서울경기권의 명지전문대학을 비롯해 대구·경북·강원권역 대구대학교, 호남 제주권역 광주대학교, 부산·울산·경남권역 부산정보대학 등 모두 7개 대학입니다.

전국에서 대학과 지자체가 33개 사업계획을 제출한 가운데 전문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관-학 협력과 지역 주민 교육수요 파악, 전임교수 참여 프로그램 제공 등의 특징을 가진 대학들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대학은 주로 자격증 취득과 전문학사 과정, 어학전공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농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물론 성인학습자를 위한 전담조직을 배치해 평생학습중심대학의 학사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부터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돼 시간제 등록생만으로 편성되는 모집이 허용됩니다.

이렇게 되면 특히 주말 등 특정 기간을 활용한 집중수업 등 탄력성 있게 수업을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시간제 등록생은 정규대학생과 통합해 수업을 받아왔기 때문에 접근성이 낮고, 성인학습자의 학습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해 제기돼 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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