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중남미 지역에 대한 수출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중국과 유럽연합, 미국에 이은 핵심 수출시장인 일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20일까지 우리나라의 대 중남미 지역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3% 늘어난 204억9천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대 일본 수출은 186억4천200만 달러에 그쳤으며, 올해 들어 일본으로의
수출 증가율은 작년의 16%로, 대 중남미 수출 증가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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