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늘 태국 방문에 앞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 내외와 함께 세계적 문화유적지인 앙코르와트를 방문했습니다.
양국 정상 내외는 오늘 오전 캄보디아 정부에서 제공한 특별전세기편으로 수도 프놈펜을 출발해 북서쪽으로 약 300㎞ 떨어진 시엠립의 앙코르와트 사원을 방문해 주요 건축물들을 돌아봤습니다.
이 대통령과 훈센 총리는 이어 오찬을 함께하면서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우리 정부의
시엠립 우회도로 확장 지원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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