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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

동남아를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마지막 방문국인 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신아시아 외교’ 핵심축인 아세안 국가들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한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신 아시아 외교의 핵심축인 아세안 국가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국과 아세안 정상들은 그 동안의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작년과 올해 동안 이뤄진 한 아세안 협력 이행상황을 반영한 한 아세안 행동계획 3차 이행보고서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올 6월 제주에서 개최된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후속조치가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3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 금융·경제위기 대응과 식량 및 에너지 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관련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25일에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15개국 정상들과 금융·경제위기 극복, 기후 변화와 신종 인플루엔자 문제 대응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내년 G20 정상회의 유치를 앞두고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아세안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후아힌에서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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