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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서울 G20 막전막후' 기록으로 남긴다

모닝 와이드

'서울 G20 막전막후' 기록으로 남긴다

등록일 : 2010.11.16

한편 서울 G20 정상회의의 모든 것을 담은 백서가 곧 발간됩니다.

이번 회의의 유치 과정부터 성공 개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담기게 되며, 알기 쉬운 국민용 백서도 따로 발간됩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의 모든 것이 기록으로 정리됩니다.

G20 준비위원회는 이번 정상회의의 유치와 준비, 개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담은 백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서는 '유치 백서'와 '개최 백서' 두 가지로 나눠 발간되는데, 먼저 유치 백서에는 지난해 9월 피츠버그에서 열린 3차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개최지로 정해지는 유치 과정과 의미 등을 담을 예정입니다.

다른 나라들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치밀한 물밑작업을 거쳐 회의를 유치하게 된 막전막후의 상황도 담깁니다.

현재 수정 보완을 진행 중이어서, 이르면 연내에 발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최 백서는 유치 이후 준비 과정과 개최 당시의 상황을 기록하게 됩니다.

다양한 의제의 논의과정은 물론 정상회의를 치르기 위한 치밀한 의전과 행사 준비과정도 담길 예정입니다.

송경진 / G20 준비위 백서기록담당관

"개최 백서에는 한국이 제안하고 주도한 '코리아 이니셔티브'인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개발 의제의 입안과 논의 과정, 성과를 비롯한 한국의 주도적 역할도 자세하게 수록될 예정이다라는 내용..."

백서는 각각 정부보관용과 국민용 두 가지로 만들어집니다.

정부 보관용은 국가기록원에 보관될 예정이며, 비밀자료도 상당수 들어가는 방대한 내용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국민용 백서의 경우 풍부한 사진 자료를 넣어 알기 쉽게 풀어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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