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치러질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추가운행 됩니다.
서울시는 수능 당일 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의 집중 배차 시간대를 평소 오전 7시부터 9시에서 오전 6시부터 10시로 2시간 늘려 지하철을 총 35회 추가 운행키로 했습니다.
시내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 집중적으로 배차해 운행 간격을 줄이고, 개인택시는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부제를 해제해 1만5천여대를 추가 운행토록 할 계획입니다.
소방재난본부는 수능 시험장에서 갑작스러운 안전사고나 급성 질병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차량 347대와 대원 676명으로 구성된 '대학수학능력시험 119 안전 도우미'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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