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대회기간 감염병 관리대책본부를 운영한 결과, 선수단 등 우리 국민 968명에게서 아직까지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귀국 후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7일부터 열리는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265명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감염병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올 상반기 중남미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났던 지카바이러스 환자발생 상승폭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며 하반기에는 지역별 우기에 따라 변동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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