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농식품부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영농기 전 농기계를 점검, 정비 수리해주는 활동으로-.
전국 119개 시군에서 9월 14일까지 열리는데요.
순회수리봉사는 농업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시군, 읍면별로 순회할 예정입니다.
대동공업과 국제종합기계 등 7개 농기계업체가 참여해 수리기사 87명과 수리반 56개반, 수리용 차량 54대를 편성한 가운데 대상기종은 경운기와 트랙터, 콤바인과 관리기, 건조기 등 가을철 사용빈도가 높은 농기계가 그 대상입니다.
한편,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현장에서 함께 실시합니다.
농식품부는 수리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8월 8일부터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사전에 적극 홍보하고 있는데요.
지역별 세부일정은 농기계조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수확철을 앞두고 원활한 영농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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