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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새경제의 주역" [오늘의 브리핑]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새경제의 주역" [오늘의 브리핑]

등록일 : 2019.01.08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중소벤처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
"새경제·사람중심 경제 주역"
(장소: 청와대 영빈관)

올해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주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입니다.

중소·벤처기업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새경제, 사람중심 경제의 주역입니다.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일자리도 전체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고용이 늘어야 해결될 수 있습니다.

가치를 창조하는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기술, 신산업을 육성해야 하는데, 혁신적 창업과 혁신적 중소기업이 그 주역입니다.

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 역시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책 고객층에서는 우리나라의 창업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러분이 더욱 크게 체감하실 수 있을 정도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것입니다.

4조 원 이상의 벤처펀드가 본격적으로 중소기업 투자에 나섭니다. 역대 최고 수준인 20조 원의 연구개발 예산의 상당 부분을 중소기업 기술 개발에 지원할 것입니다. 중소기업 전용 연구개발 자금 1조1천억 원도 별도로 배정했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의 테스트와 출시가 가능합니다. 올해 스마트 공장 4천개를 늘리고, 스마트 산단 2곳을 조성하겠습니다. 2022년까지 스마트 공장 3만개 보급하고, 스마트 산단 10곳을 조성해서 중소제조업의 50%를 스마트화 할 그런 계획입니다.

제조업을 혁신하여 고도화하고, 투자와 신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좋은 기회입니다. 올해 더 많은 투자와 사업 기회를 발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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