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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올해 대학생 3명 중 1명 '반값 등록금'

회차 : 158회 방송일 : 2019.02.07 재생시간 : 02:14

신경은 앵커>
사립 대학교 등록금 부담, 만만치 않은데요.
올해 대학생 약 70만 명이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세명 가운데 한명은 '반값 등록금' 혜택을 보는 겁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정부가 올해 국가장학금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가장학금은 B0 또는 80점 이상의 성적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에게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지원되는 장학금입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소득기준을 기초·차상위부터 10구간까지 11개 구간으로 나눴습니다.
구분 기준은 중위소득으로, 중위소득의 70% 이하에 해당되는 대학생은 1년에 520만 원을 지원받고, 90%는 390만 원, 130%까지는 368만 원의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차상위부터 6구간에 해당되는 이들 대학생은 전체 대학생 약 219만 명의 3분의 1 수준인 69만 명입니다.
사립대의 연평균 등록금이 약 739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대학생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절반 이상의 장학금 이른바 반값 등록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6구간의 기준중위소득대비비율을 120%에서 130%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일과 공부를 함께하는 대학생들이 소득구간 산정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학생 본인의 소득공제 금액을 기존 백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올렸고, 또 국가장학금으로 입학금을 낼 경우 학생의 별도 신청 없이, 등록금 고지서상에서 우선 감면받도록 했습니다.
재외국민의 소득구간 산정 기간을 기존 최대 12주에서 4주~6주로 단축하고, 복지부와 협조해 사업장의 휴폐업 정보가 자동 반영되도록 했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다음 달 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다만, 지난해 발표된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일부 대학은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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