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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포항 지열발전 상용화 영구중단" [오늘의 브리핑]

방송일 : 2019.03.20 재생시간 : 02:03

신경은 앵커>
정부가 지난 2017년 발생한 포항지진과, 인근 지열 발전소 '연관성'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브리핑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승일 /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장소: 정부세종청사)

조사연구단은 지난해 3월부터 17명의 국내 전문가로 구성되어 약 1년 동안 과학적 ·객관적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오늘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이 포항지진을 촉발하였다는 연구개발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조사연구단의 연구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피해를 입이은 포항 시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아울러 조사연구단의 연구결과에 따라 정부가 앞으로 취해야 할 조치를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지진 발생 이후 정부는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진 피해복구와 구호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금일 결과 발표에 따라 다음 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포항시와 협조하여 현재 중지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관련절차를 거쳐 영구 중단시키고, 해당 부지는 전문가와 협의를 거쳐 안전성이 확보되는 방식으로 조속히 원상복구 하겠습니다.

현재 동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원에 국민감사가 청구되어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의 진행과정과 부지선정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서 엄정하게 조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세 번째, 금년부터 향후 5년간 총 2257억원을 투입하는 포항 흥해 특별재생사업을 통해서 주택 및 기반시설 정비, 공동시설 설치 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어떤 조치가 추가적으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관계부처 및 포항시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포항지진으로 상처를 받고 어려움을 겪으신 포항 시민 여러분들께 깊의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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