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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류현진, MLB 개막전 선발 등판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류현진, MLB 개막전 선발 등판

등록일 : 2019.03.29

신경은 앵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내일 새벽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합니다.
지난 2001년 박찬호 선수 이후 18년 만입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내일 새벽 5시 10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한국 선수의 개막전 선발 등판은 지난 2001년 박찬호 선수의 등판 이후 18년 만입니다.
다저스 선발진은 클레이튼 커쇼를 비롯해 워커 뷸러, 리치 힐 등 쟁쟁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커쇼는 어깨, 힐은 왼쪽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어 류현진에게 개막전 선발의 영광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류현진의 컨디션은 좋습니다.
시범경기 다섯 차례 선발로 나와 사사구 없이 12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류현진의 맞상대는 과거 동료였던 잭 그레인키입니다.
두 차례 맞대결에서 호투를 펼쳤지만 서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3차례 선발 등판해 3승 3패, 방어율 3.77의 성적을 낸 류현진.
큰 경기에 강한 류현진이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주목됩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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