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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청년정책 총괄 컨트롤타워 만든다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청년정책 총괄 컨트롤타워 만든다

등록일 : 2019.05.03

신경은 앵커>
청년 정책을 총괄할 컨트롤 타워가 만들어집니다.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힘을 모았는데요.
당정청은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왕성하게 활동해야 할 20~30대 청년들.
하지만 저임금의 불안정한 비정규직 일자리에 학자금과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년세대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컨트롤 타워가 들어섭니다.

청년정책 당정청 협의회
(장소: 국회)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중장기적인 청년정책 로드맵 논의를 위한 당정청 협의회에서 현재 부처별로 쪼개진 청년 정책을 총괄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총리실 산하에 두기로 했습니다.
위원회에는 청년정책추진단을 마련해 실무를 담당하고, 지방정부에는 청년정책책임관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청년 정책은 결코1회성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청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청년기본법도 야당과 협의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도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해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합니다.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청년 정책관실은 청년 제반 정책을 기획하고, 청년세대와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이와 함께 내년 예산안에 청년정책 관련 예산을 적극 편성 반영하고, 정책 마련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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