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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도 문제없다"···통신재난 대응훈련 [현장in]

회차 : 427회 방송일 : 2019.07.04 재생시간 : 02:01

임보라 앵커>
지난해 11월 kt 화재 이후 정부는 통신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어제(3일) 이를 점검하는 통신재난 대응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문기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문기혁 기자>
kt혜화국사 통신구에 테러가 발생해 유.무선 통신망이 두절된 가상상황.
kt가 먼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신속히 정보통신분야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합니다.
군과 경찰은 재빨리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이어서 통신망 긴급복구 절차가 진행됩니다.
인터넷과 이동통신은 구로국사의 망을 , 국제전화와 일반전화는 부산. 대전국사와 과천국사의 망을 각각 이용해 자동으로 우회 소통하는 방법 등으로 긴급복구가 이뤄졌습니다.
통신사 간에는 협력체계가 가동됩니다.
다른 통신사의 망을 이용해 전화나 문자가 가능하도록 로밍서비스를 제공하고, 와이파이도 개방했습니다.

현장음>
“비상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이동통신) 3사의 와이파이 망이 개방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결제시스템 마비에 대응하는 체계도 갖췄습니다.
소상공인들에게 LTE 라우터를 보급해 통신이 끊긴 유선 단말기를 대신합니다.

현장음>
“이 포트를 LTE 라우터에 꽂아주기만 한다면 올바르게 카드결제가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kt,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통신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난해 11월 kt 아현지사 화재 이후 정부가 발표한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녹취> 유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통신사에 맡겼던 것을 상당한 부분을 정부가 점검을 하도록 했고, 그 다음에 재해에 대해서 예측을 하고, 예방을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는 이번 훈련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해 통신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정현정)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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