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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하반기, 투자 통한 경제활력 보강 최우선

회차 : 427회 방송일 : 2019.07.04 재생시간 : 02:41

임보라 앵커>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 경제 여건의 악화로 수출과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눈에 띄는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는데요.
경제활력을 보강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뒀습니다.
먼저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2.4~2.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작년 12월 전망치 보다 0.2%p 낮춘 수치로, 대외 여건 악화로 인해 투자와 수출환경 모두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에도 정부는 경제활력을 높이데 최우선을 뒀습니다.
우선 투자 촉진입니다.
확대되는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기업이 투자를 미루지 않고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업규모, 대상 투자자산 등에 있어 제한을 두었던 세제지원의 틀을 한시적으로 보강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투자를 위한 세제 3종 세트를 발표했습니다.
생산성 향상시설의 투자세액공제율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투자세액공제와 적용대상, 가속상각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합니다.
또 10조 원 이상 수준의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시설자금 등에 정책금융이 10조 원 이상 공급되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다음은 소비 활성화를 통한 내수 활력 제고입니다.
이를 위해 자동차 관련 개별소비세 인하를 추진합니다.
15년 이상된 모든 차를 신차로 교체할 경우 앞으로 6개월 동안 개소세를 70% 인하해 줍니다.
소비자들은 연말까지 이어진 개소세 30% 감면 혜택과 함께 적용받을 경우 최대 79%의 개소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또 수소차에 대한 개소세 전액 감면을 2022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고효율 가전기기를 구매할 경우 가구당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내국인의 시내 출국장 면세점 구매 한도를 3천 달러에서 5천 달러로 높일 계획입니다.
정부는 수출 지원도 강화합니다.
정책금융 7조 5천억 원을 추가로 늘려 수출금융을 지원하고, 수출기업 전용 투자촉진 프로그램을 3년 동안 2조 5천억 원 가동할 방침입니다.
홍 부총리는 추경안 처리도 재차 언급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박민호)
가장 시급한 건 추경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라면서,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두 달 내 70% 이상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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