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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영유아 1명당 보육·교육에 월 23만원 지출

회차 : 428회 방송일 : 2019.07.05 재생시간 : 01:50

임보라 앵커>
5세 이하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한 명당 지출하는 보육·교육비가 총 2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보건복지부가 육아정책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2천 53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보육실태조사 결과, 0~5세 영유아 가구에서 매달 지출하는 보육·교육 총비용은 평균 23만 4천 200원이었습니다.
정부 지원 보육료를 제외하고, 아이들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면서 지출하는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간식비 등 부가비용과 영어학원, 태권도학원 등 사교육비, 가정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비용의 총합입니다.
이 비용이 가계소득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였습니다.
나이별 비용을 보면, 0세 영아를 키울 때 드는 총비용이 39만 600원으로, 1세보다 2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워킹맘이 지출하는 총비용은 40만 7천 100원이었습니다.
일하지 않는 미취업모의 지출 21만 3천 700원에 비해 2배 정도 많았습니다.
대도시와 소도시의 지출비용 격차도 뚜렷했습니다.
대도시의 총비용은 39만 1천 700원, 중소도시는 30만 2천 600원이었고, 읍면 지역은 15만 4천 2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를 수행한 육아정책연구소는 보건복지부에 영유아 보육·교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보육료 조정과 인력 증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또, 비용지원 효율성을 제고해 저소득 가구의 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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