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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 전년대비 9.2% 감소

회차 : 428회 방송일 : 2019.07.05 재생시간 : 02:31

임보라 앵커>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재사고 사망자 수도 7.6% 줄어들었는데요.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추진상황, 곽동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곽동화 기자>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오는 2022년까지 교통, 산재, 자살 세 분야에서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1천 767명인데, 올해 같은 기간 1천605명으로 162명 줄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했고, 올해부터 고령 운전자 대상 면허 적성 검사 주기를 단축하는 등 노력해왔습니다.
또 도시부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추고 보호가 필요한 곳은 시속 30km로 지정하는 '안전속도 5030'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도로교통법시행규칙을 개정했습니다.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도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38명 줄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 강화대책'을 지난 3월 수립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30일부터 공공부문 공사 현장에서 일체형 작업 발판을 의무 사용하도록 하고, 설치비용을 확대 지원했습니다.
개정한 추락사고 산업안전보건법도 지난 5월 17일 조기 적용했습니다.
하반기에는 건설업, 조선업 사망사고를 집중감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통해 근로자 안전에 대한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올 상반기 자살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우울증 검진 대상을 20대까지 확대하는 등 자살 위험을 낮추는 데 주력했습니다.
응급 자살시도자 사례 관리 기관과 인력을 늘려 자살 재시도 예방에도 힘썼습니다.
이달 16일부터 동반자살 모집 등 자살유발 정보 유통을 금지하고 위반 시 처벌하는 내용의 '자살예방법'이 시행됩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하반기에는 자살시도자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정신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하고, 건강보험 수가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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