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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외교부, 日 주장 반박 "불합리한 조치 즉각 철회"

회차 : 428회 방송일 : 2019.07.05 재생시간 : 01:52

임보라 앵커>
한편 우리 정부가 국제법상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일본 측 발언에 대해, 외교부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불합리하고 상식에 반하는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국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가 WTO 협정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일 청구권 협정과 한일 위안부 합의를 언급하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국가에는 우대조치를 할 수 없다고 말한 겁니다.
우리 외교부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불합리하고 상식에 반하는 이번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인철 / 외교부 대변인
"국제법상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하는 일측의 주장은 수용할 수 없습니다. 상식에 반하는 조치라서 매우 유감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일본이 이번 조치로 국제적 신뢰를 손상했고 전 세계 교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한일 양국 기업이 자발적인 출연금을 조성해 강제징용 확정판결 피해자들을 배상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일본 측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해법이 아직 유효하다며 진지하게 검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조치를 WTO에 제소할 때 일본이 후쿠시마 수산물 문제와 연관지을 가능성은 맞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한편 이번 조치가 일본 참의원 선거 개시와 겹치는 점을 두고, 아베 총리가 보수층 결집을 위해 한국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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