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환율 전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했습니다.
'종합 무역법'에 근거한 결정인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3. 환율조작국
말 그대로 정부가 인위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을 조작하는 국가를 말합니다.
자국의 수출을 늘리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죠.
환율조작국은 '종합무역법'에 규정된 개념인데요.
현저한 대미 무역흑자와 상당한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국가가 지정 대상입니다.
그런데 이 개념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있었고요.
지난 2015년, 교역촉진법을 새로 만들어 상세한 기준을 설정했습니다.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면, 여러 경제적 제제가 따르는데요.
우선 미국 기업들의 투자가 제한되고요.
환율조작국의 기업이 미국 조달시장에 참여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우리나라에는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오늘 밤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인데요.
특히 태풍의 '위험반원'에 놓이는 지역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위험반원
태풍 진로의 오른쪽을 '위험반원' 이라고 부르는데요.
유독 바람이 더 강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태풍 자체의 바람에다 편서풍이 합쳐져 힘이 더 세지는 거죠.
반면 왼쪽은 태풍 바람과 편서풍의 방향이 반대입니다.
오른쪽에 비해 풍속이 상대적으로 약해지죠.
결국 태풍 진로의 오른쪽에 있으면, 영향을 더 많이 받이 받게 되는데요.
태풍 '프란시스코'는 어떨까요?
현재로서는 영남과 강원이 위험반원, 태풍의 진행 방향 오른쪽에 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태풍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겠습니다.
2020학년도 수능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딱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그렇다면 성공적인 수능 100일 대비법, 무엇일까요?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1. D-100
제일 중요한 것은 컨디션 관리.
지치기 쉬운 여름인만큼 건강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최소 6시간 이상 잘 자야 하고요.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는 게 좋습니다.
장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맘때면 일명 '수능 금지곡'도 관심을 끌죠.
반복되는 후렴구 때문에, 중독성이 강하다고 소문난 음악인데요.
집중력이 걱정된다면, 피하는 게 좋겠죠.
지나치게 '공부량'에 욕심을 내는 것은 금물.
기출문제나 오답노트를 활용해 실수를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신경은 앵커>
수험생들은 불안한 마음에 조급해지기 쉬운 때인데요.
지금까지 잘 달려온 만큼 자신을 믿고, 남은 100일 차분하게 준비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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