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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금융시장 상황 점검···"변동성 확대되면 과감한 안정조치"

회차 : 283회 방송일 : 2019.08.06 재생시간 : 02:07

유용화 앵커>
일본의 수출규제에 미중 무역갈등 확전 양상까지 겹치면서 우리 금융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정부는 변동성이 확대되면. 과감한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오늘 코스피는 1,917.5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전 한때 1900선 아래까지 떨어졌지만 낙폭을 점차 줄였습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18.29포인트, 3.21% 내려가 551.50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15.3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오후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시장 변동성을 살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등 이슈가 겹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다소 진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시장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시장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합동점검반 회의를 열어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과하게 확대되면 미리 준비된 비상계획, 즉 '컨틴전시 플랜'을 발동해 과감한 시장 안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컨틴전시 플랜은 경제 상황에 따라 모니터링 강화, 유동성 공급, 자금 확충 등 3단계로 나뉘는 대응계획을 말합니다.
금융위원회도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장 안정화를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손병두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 강화, 일일 가격제한폭 축소 등에 이르기까지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 중에서 시장 상황에 적절한 정책을 취사선택하여 신속, 과감하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또, 시장의 과도한 불안심리를 경계하며 업계에선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민경철 / 영상편집: 양세형)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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