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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 기업 찾아 격려···"자랑스럽다"

회차 : 700회 방송일 : 2020.04.02 재생시간 : 02:19

박천영 앵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묵묵히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구미산업단지의 1호 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 최초로 나일론을 생산해 한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고 최근엔 첨단 소재 부품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의료용 필터를 마스크용 필터로 전환해 무상 공급했고 음압병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장음> 장희구 /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대통령님, 이게 MB필터입니다. 저희가 생산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문재인 대통령
"그러니까 정말 고맙죠. 이 필터가 의료용인데 이것을 긴급하게 마스크용으로 전환해 가지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일본의 수출규제 3대 품목 중 하나인 불화폴리이미드 개발과 공급을 안정화 시켰습니다.

녹취> 박효준 / 코오롱인더스트리 책임연구원
"저희는 코오롱의 기술력으로 기존 폴리이미드 필름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특유의 노란색을 제거한, 보시는 것처럼 투명한 폴리이미드 필름을 세계 최초로 양산화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력을 확인한 뒤 아주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특히, 불화폴리이미드가 완전히 자립화했는지도 재차 확인했습니다.

현장음> 문재인 대통령
"현재 이 불화폴리이미드는 왜 일본이 수출을 통제해서 우리가 좀 걱정했던 품목 아닙니까? 지금 말씀 들어 보니까 오히려 우리가 더 앞서가는 그런 단계에 와있네요."

청와대는 이번 현장 방문에 대해 일본 수출규제 당시 소재·부품 위기 극복과 마찬가지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정섭 / 영상편집: 정현정)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경산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철저한 방역 조치를 거쳐 정상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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