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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방문···"연대·협력으로 코로나19 극복"

회차 : 700회 방송일 : 2020.04.02 재생시간 : 02:18

박천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국가산업단지, 구미산단을 방문했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해 가고 있는 우리 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코로나19 극복 경제현장 방문
(장소: 어제 오전, 구미산업단지)

소부장 특별법이 시행되는 첫 날,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국가산단인 구미산업단지를 찾았습니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이른바 소부장 특별법은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개정된 법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모든 주기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에 입주한 한 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구미산단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방역조치로 생산차질을 최소화하고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강행 전부터 선제적인 노력을 한 점 등을 들며 구미산단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구미산단이 보여준 연대와 협력의 힘은 코로나19 극복의 뛰어난 모범사례가 아닐수 없습니다.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어 많은 기업들과 국민들께 힘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가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지만 우리는 불을 밝히고 터널을 지나야 한다면서 소상공인과 기업, 국민과 가계를 위해 총력 지원을 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도 국민과 기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대와 협력으로 서로의 길을 비추며 어두운 터널을 함께 지나갑시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박민호)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후 기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위기극복의 핵심이라며, 각 부처에게 이를 명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유림 기자 / rim12@korea.kr>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일정이 대구·경북 지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주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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